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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검진주기
대장암 검진은 국가암검진 사업 중 하나로 만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1년 주기로 하는 검진입니다.
대변 검사(분별잠혈검사)를 진행하고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대장내시경을 진행합니다.
주의하실 점은 분별잠혈검사를 하지 않고 이상 소견을 발견하지 않은 경우에 시행하는 대장내시경 검사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검사방법
대장 내시경 검사는 항문으로 긴 호스인 내시경을 집어넣어 끝에 달린 카메라로 직접적으로 관찰하는 방법으로 검사를 진행합니다. 내시경은 항문에서 시작하여 해부학적으로 대장을 거꾸로 올라갑니다.
관찰 순서는 직장수지 - S상 결장 - 하행결장 - 횡행결장 - 상행결장 - 맹장(충수)의 순서로 관찰을 합니다.
위 내시경 검사와 같이 내시경 검사가 힘든 경우 대장조영검사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다만 직접적으로 관찰을 하지 않고 조직검사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한정적이고 검사 후 이상소견이 발견되었을 때 내시경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
대장암의 확률을 높이는 위험 요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육류 및 육가공품 섭취 - 대장암 1.1~1.5배 확률 증가
- 알코올(소주, 맥주등) - 에탄올 기준 하루 10g 당 9% 확률 증가
- 흡연
- 비만 - 대장암 1.5~2.5배 증가
- 가족력(유전)
위와 같은 요인들 중 우리가 조절 할수 있는 것들은 조절하여 대장암의 확률을 낮추는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과
- 대장 폴립 - 대장암 전구 병변이므로 절제 하거나 5년 이내 추적검사 필요
- 대장암 의심 - 추가 내시경 검사 및 조직검사 필요
- 대장암 - 전문의 진료를 받고 정확한 병기 결정 및 치료
- 치핵 - 증상 및 치료를 위한 전문의 진료 필요
- 비특이적 장염 - 치료 및 추적검사
- 허혈성 장염 - 치료 및 추적검사
- 궤양성 대장염 - 전문의 진료
- 크론병 - 전문의 진료
- 장결핵 - 결핵균 배양 검사 및 치료를 위해 전문의 진료 필요
- 대장 게실증 - 출혈 및 증상이 없는 경우 추적관찰 필요
- 대장 상피하종양 - 즉시 치료 또는 추적검사 위한 전문의 진료 필요
- 림프구 증식 - 단순 림프구 증식인 경우 추적검사, 림프종 의심 소견 시 전문의 진료 필요
이 외에 암검진 관련 문의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2023.01.02 - [의료 정보] - 국가암검진 어디에서 받을까??(국가암검진 시행 의료기관 현황)
2022.12.08 - [의료 정보] - 국가암검진 검사항목과 주의사항에 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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