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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중교통에서 잃어버린 분실물 찾기, 신고 방법 알아보기

by 후니의 정보통통 2023. 5. 19.

지하철이나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소지품을 두고 내리거나 분실을 한 경우 머리가 하얘지면서 막막해지는 경우 한 번쯤은 느껴 보셨을까요? 오늘은 소지품을 분실한 경우 어떤 식으로 알아봐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지하철

    지하철의 경우 언제 분실을 했는지 인지 한 시점이 중요합니다. 만약 본인이 내리자마자 분실 사실을 인지 하였다면 본인이 내린 지하철역의 바닥에 "X(숫자)-X(숫자)"가 적혀있는 것을 확인하고 역무실 직원에게 이를 알리면 됩니다.

     

    그렇게 신고를 하게되면 다음역에 근무하는 역무원이 직접 지하철을 탑승하여 분실물을 습득한 사람이 있는지 아니면 직원이 습득하여 원래 주인에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만약 집에 도착한 후 분실물을 인지하였다면 이 때는 내렸던 지하철역이 아니라 분실물 센터로 찾아가야 합니다. 서울 지하철의 경우 각 호선마다 분실물 센터가 지정되어 있으며 아래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1,2호선 - 시청역(지하 2층)
    • 3,4호선 - 충무로역(지하 2층)
    • 5,8호선 - 왕십리역(지하 1층)
    • 6,7호선 - 태릉입구역(지하 3층)

    또한 본인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지 못한 경우 경찰청 유실물 센터에 잃어버린 물건을 신고하거나 습득한 사람이 올린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경찰청 유실물 센터 - https://www.lost112.go.kr/find/seoulMetroFindList.do

     


    버스

    버스에서 소지품을 잃어버린 경우 본인이 탑승하였던 버스 번호와 노선, 하차 정류장, 승차(하차)시간 등을 확인한 후 차고지에 연락을 하면 됩니다.

     

    버스 차고지에서 분실물을 직원이 습득한 경우 최대 7일까지 차고지에서 보관을 하며 그 이후에는 경찰서로 넘어가기 때문에 경찰청 유실물 센터 - https://www.lost112.go.kr/find/seoulMetroFindList.do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버스의 경우 본인이 어느 방향으로 탑승했는지 등의 단서들을 최대한 많고 정확히 알수록 좋습니다.


    택시

    택시에서 잃어버린 경우 지하철이나 버스보다 파악이 쉬울 수 있습니다. 결제를 어떻게 했냐에 따라 찾는 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카드나 휴대폰으로 진행한 경우

    카드사나 결제계좌 등의 고객센터로 연결하여 택시회사, 차량번호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직접 연락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티머니나 삼성페이로 결제한 경우 1644-1188로 문의하면 됩니다.

     

    영수증이 있는 경우

    영수증에 적혀있는 택시 회사나 차량번호, 차주 등을 확인하여 직접 전화를 하면 됩니다.

     

    영수증이 없는 경우

    영수증이 없는 경우나 현금으로 결제한 경우 제일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 때는 분실물을 습득한 사람이 양심에 따라 분실물을 신고하지 않는 이상 찾기 어렵습니다.

     

    택시의 차량번호를 알고 있거나 회사 이름을 알고 있다면 전국 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http://taxi.or.kr/)에 방문하여 각 지역의 택시조합 대표번호를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를 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지하철이나 버스와 마찬가지로 경찰청 유실물 센터 - https://www.lost112.go.kr/find/seoulMetroFindList.do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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