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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검진주기
유방암 검진은 국가암검진 사업 중 하나로 만 4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검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유방촬검진은 꼭 40세 이상의 여성뿐 아니라 본인이 만져봤을 때 평소 만져지지 않던 것이 만져지거나 불편한 감이 있을 때 언제든지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방법
유방촬영술이라는 엑스레이(X-ray)를 이용한 검사를 진행하며 상하압박 촬영(CC), 대각선 방향 촬영(MLO)으로 양쪽 가슴을 2번씩 총 4번의 압박을 가하여 검사를 진행합니다.
유방을 전체적으로 펼쳐지게 하고 균일한 영상을 얻기 위해서 압박을 하는데 사람마다 유방 실질이나 분포가 다르기 때문에 통증의 정도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피부에도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검사 전에 검사자에게 미리 말씀 하시는게 좋습니다.
유방촬영검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2022.12.14 - [의료 정보] - 유방촬영검사(Mammo)에 대한 알짜 정보 공유
위험요인
유방암에 걸릴 확률을 높이는 위험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음주 - 알코올 하루 10g 섭취 마다 유방암 발생 확률 5~10% 증가
- 비만 - 폐꼉 후 여성 체질량지수(BMI)가 5 증가 시 유방암 발생 확률 10~20% 증가
- 출산이력, 초산 연령, 초경 시기 및 폐경 시기
- 야간작업(야간 교대 근무)
위의 요인들 중 음주와 비만은 본인의 노력에 의해 조절되는 요인이기 때문에 잘 조절하여 위험 요인을 낮추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과
유방의 실질 분포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상 유방의 경우 지방, 결합조직, 유선조직으로 구성되어 있고 영상에서 유선조직과 결합조직은 하얗게 나오고 지방은 검게 보입니다.
구성 비율에 따라 유방 실질 분포량 1, 2는 지방형 유방으로 분류되고 3, 4는 치밀 유방으로 구분됩니다.
- 정상 - 2년 후 정기 유방암 검진
- 양성 질환 - 1년 후 추적검사(유방촬영술, 초음파 등)
- 유방암 의심 - 유방 확대촬영, 초음파, 초음파 유도 조직검사 등을 시행 후 전문의 진료
- 판정 유보 - 유방촬영검사 후 영상전문의의 판독이 특별한 경우 추가 검사 후 이전 검사 영상과 비교
이 외에 암검진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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