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촬영검사(Mammo)는 방사선을 이용하여 유방 내의 실질 조직을 검사하는 촬영법입니다.
엑스레이(X-ray) 검사했을 때랑 같은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검사와 상세한 조건들은 다르겠지만
유방 내의 미세 석회화를 발견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는 검사입니다.
목차
검사방법
검사방법으로는 CC와 MLO 두 가지 검사가 있습니다.
CC는 유방을 상하로 압축시켜 검사를 하고 MLO는 유방을 대각선 방향으로 검사합니다.
두 방법 모두 유방을 최대한으로 압축하는데 이에 따르는 고통이 수반됩니다.
특히 MLO 방식은 유방뿐만이 아니라 겨드랑이부터 가슴 근육까지 포함시켜야 좋은 영상이 되기 때문에 고통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방사선피폭
유방촬영검사(Mammo)는 방사선을 이용한 검사이기 때문에 방사선 피폭이 있습니다. 유방을 한쪽 1회 검사 시 받는 피폭량은 일반 손이나 발의 엑스레이(X-ray) 검사할 때 피폭되는 양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피폭을 받는다고 하여도 이 검사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더 크고 이득이라 생각하기에 검사에 타당성이 확보됩니다.
방사선 장해에 관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2022.12.22 - [의료 정보] - 방사선 피폭 장해와 안전에 대한 모든 정보 모음
방사선 피폭 장해와 안전에 대한 모든 정보 모음
목차 방사선 피폭 장해 방사선의 피폭으로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바로 외부피폭과 내부피폭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병원에서 검사하는 엑스레이(X-ray), CT 등은 외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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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
유방촬영검사(Mammo)는 유방암 조기 진단에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우리나라 국가암검진 항목 중 유방암 항목에 속해 있고 40세 이상의 여성의 경우에 2년에 한 번씩 받을 수 있는 검사입니다.
유방촬영검사(Mammo)만으로 유방암을 진단하지는 않습니다.
초기에 진단하기 좋은 검사이지만 초음파 검사를 통해 이중으로 확인을 하고 만약 조직 내에 불규칙한 병변이 있다면 조직 검사까지 진행한 후에 결과를 냅니다.
우리나라 유방촬영검사(Mammo)는 굉장히 체계적으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검사를 한 영상을 보고 영상의학 전문의가 판독을 할 때 1~7단계까지의 상태를 판독합니다.
임산부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엑스레이(X-ray)나 CT 검사처럼 검사에 제한이 있습니다.
또한 수유 중인 경우에도 말씀을 해주셔야 합니다.
유방암 검진에 관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2022.12.30 - [의료 정보] - 유방암 검진에 대한 모든 정보 모음
유방암 검진에 대한 모든 정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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